자기 통제력 자기 통제력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고 그럭저럭 시간에 대어 도착합니다. 그들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합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삶의 압력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항상 조금 늦게, 그리고 준비가 좀 덜 된 상태로 자리를 옮깁니다. 나의 방/짧은 글 2010.01.15
비전의 탄생 비전의 탄생 조직의 비전은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다. 나는 마틴 루터 킹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것은 루터 혼자만의 비전이 아니었다. 비전을 표명하기까지 그는 수천 명의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의견을 들었다. 그의 비전은 수백만 명의 희망과 꿈을 표현하고 있었다. 비전을 창조하는 과정.. 나의 방/짧은 글 2010.01.14
부름 부름(Calling) 부름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온다. 부름에 화답하는 것은 자아 보존에 필수불가결하다. 어떤 경우에 부름은 오랜 시간에 걸친 헌신이 되어 스스로의 정체성과 운명을 뒤흔들기도 하고,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을 위해 가장 아끼고 믿는 것들을 내놓는 고난이 되기도 한다. 나의 방/짧은 글 2010.01.12
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새벽에 눈뜨면 새날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요! 밝습니다. 살아서 맞는 모든 아침이 새날입니다. 그 어느 아침도, 전에 있었을 리 없는 옹근 새날입니다. 그렇듯, 존재도 그렇게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취와 보람은 물론, 실패와 좌절, 실망조차 새날의 경이로움 위에 놓인 것을 확.. 나의 방/짧은 글 2010.01.11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 나의 방/짧은 글 2010.01.08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새해에 생각하는 우정 (세익스피어) 속으로 생각해도 입 밖에 내지 말며, 서로 허물없이 친해도 분수에 넘친 행동을 삼가라. 그러나, 일단 마음에 든 친구는 쇠사슬로 묶어서라도 놓지지 말라. 나의 방/짧은 글 2010.01.04
섣달 그믐날의 놀 섣달 그믐날의 놀 다행히도 또 새로운 희망과 더 크고 깊은 감회는 되풀이된다. 해가 수평선에 잠기고 나서 잠시 머뭇거리듯 컴컴해지다가, 못내 그냥 꺼져버리기에는 섭섭하다는 듯이 그날의 부록처럼, 마지막 악장의 코다처럼, 하늘을 장엄하게 밝히는 놀이 피어오르는 날이 있다. 섣달 그믐날 그러.. 나의 방/짧은 글 2009.12.31
겨울새벽 겨울새벽 - 김해룡 - 천상의 혼백들이 설운(雪雲)을 불러 모아 지치도록 춤만 추다 떠난 자리 지난 밤 악몽은 누굴 찿는 아귀(餓鬼)의 소리였을까 눈 멎은 새벽 아침 살아 있는 두 다리 성큼 내딛기가 두려워 비질도 잊은 채 이름 석자 적어 보네 나의 방/짧은 글 2009.12.28
흐르게 하라 흐르게 하라 풍요의 기본은 흐르게 하는 것이다. 돈, 눈물, 행복 모두 흐르게 함으로써 순환이 생기고 풍요가 증폭된다. 감동의 눈물을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맛보면 흘려보내고, 흘려보내면 또 맛본다. 이러한 반복으로 심금을 울리는 감각이 키워진다. 나의 방/짧은 글 2009.12.23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 짐작도 못 하지." 나의 방/짧은 글 200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