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6월16일묵상 10년6월16일묵상 가정 방문판매업계의 전설적인 세일즈맨이 있었습니다. 후배 세일즈맨들이 이 전설적인 인물에게 그 성공비결을 물었습니다. “선배님, 저희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사람들은 전혀 살 생각을 보이지 않습니다.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인데, 선배님께서는 어떻게 성공적으로 물건을 파실 .. 믿음/묵상 2010.06.16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 복음: 마태 5,13-16 예전에 어느 추운 겨울날 모시적삼을 깨끗하게 입은 할아버지가 주일미사를 드리려고 바쁜 걸음으로 골목길에 접어들었다. 그러다 그만 한 주부가 대문 밖으로 버린 쓰레기를 뒤집어쓰고 말았다. 너무나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할아버지에게 피해를 준 .. 믿음/묵상 2010.06.14
가장 작은 집과 가장 큰 집 가장 작은 집과 가장 큰 집 종교(宗敎)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는 “신이나 절대자를 인정하여 일정한 양식 아래 그것을 믿고, 숭배하고, 받듦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한 체계.”라고 나와 있다. 그리고 천주교 교리서에는 “종교란 인생의 근본과 도리에 대한 가르침으.. 믿음/묵상 2010.06.10
실천하는 사랑 실천하는 사랑 옛날 어느 책에서 천국과 지옥을 표현한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음식상이 잘 차려져 있고 각자 엄청 긴 젓가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옥 사람들은 그 엄청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자기 입에 넣으려고 합니다. 결국 그러다 음식을 못 먹고 맙니다. 모든 것이 채워지지 않는 그들의 얼.. 믿음/묵상 2010.06.03
하느님 일에 동참하는 것 하느님 일에 동참하는 것 복음: 루가 24,46-53 주님께서 우리를 강복하시면서 서서히 하늘로 오르십니다. 그분이 승천하시면서 쉬지 않고 주시는 강복이 제자들로부터 시작하여 저 하늘을 볼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미칩니다. 우리는 시대를 초월해서 그분이 주시는 강복 아래에서 살게 되고 그분의 힘.. 믿음/묵상 2010.05.25
그분 안에 머물라 그분 안에 머물라 복음: 요한 15,12-17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참으로 벅찬 계명입니다. 늘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고 더욱이 예수님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일입니다. 그래도 주님의 명령이니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 믿음/묵상 2010.05.17
주님이 우리에게 ‘평화를 남기고, 그분의 평화를 준다. 주님이 우리에게 ‘평화를 남기고, 그분의 평화를 준다. 주님이 우리에게 ‘평화를 남기고, 그분의 평화를 준다.’고 하실 때 이 말씀은 하느님 말씀이다. 곧 무無에서 하늘과 땅을 생겨나게 한 말씀처럼 창조력을 지닌 말씀이요, 폭풍우를 가라앉히고 아픈 이를 고치며 죽은 이를 부활하게 한 말씀과 .. 믿음/묵상 2010.05.13
사랑을 기다리는 기도 사랑을 기다리는 기도 - 권태원 프란치스코 -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살아갈수록 외로워지기 때문입니다. 세상 싸움의 한 가운데에서 나도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가슴 속의 별들을 헤아려보고 싶습니다. 당신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추억이 아름다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그리울 때마다 나도 .. 믿음/묵상 2010.05.11
죽음에 대한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 죽음에 대한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 (이중섭 신부) 죽음에 대한 교회의 공식적인 가르침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죽음은 죄의 결과이다. 이것은 인간 영육의 일치를 강조하는 명제이다. 죽음은 자연적인 현상도 아니고 당연한 것도 아니다. 교회는 로마서 5장 12절을 바탕으로 하여 죽.. 믿음/묵상 2010.04.19
구약성서에 나타난 죽음 2 구약성서에 나타난 죽음 2 (이중섭 신부) 세 번째 단계는 조상숭배를 포기하고 유일신 사상을 확립시키는 단계이다. 물론 이스라엘 사람들도 다른 민족들과 마찬가지로 저승과 관계를 맺으려고 했고 죽은 자들이 잔존한다는 신념을 가지려고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통적 믿음은 이런 사상을 .. 믿음/묵상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