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은 촌놈이네!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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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 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 있는 물을 퍼 부으며
.
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 나와 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들어 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 게 아녀!!
나 하는 거 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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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큰소리로!!!
"물좀줘유~~~!!! 물좀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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