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유머

3분 있다 전화 할께

더 창공 2009. 10. 21. 11:10

3분 있다 전화 할께

 

아내가 친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음심이 동 했는지

옆에서 아내를 자꾸 치근덕거리는 것이었다.

 

가슴을 툭 쳤다가 허리를 안았다가...

 

이에 참다못한 아내는 전화중인

친구에게 "얘~ 미안한데 끊어야겠다.

 

우리 남편이 자꾸 나를 건드리네,

많이 급한가봐~

 

좋겠다.

 

그래 좋은 시간 되어라.

그럼 내일 전화해."

 

그랬더니

부인 이 말했다.

 

"아니야 무슨 내일 통화를 하니?

우리집 그이 3분이면 떡을 쳐!

 

3분후에 다시 전화할께, 기다려?

 

'나의 방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움없는 마음으로   (0) 2009.10.21
대답  (0) 2009.10.21
치마는 바람에 날리고  (0) 2009.10.09
맹인과 안내견  (0) 2009.09.23
콩쥐 팥쥐의 브래지어   (0)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