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방/공감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더 창공 2009. 11. 16. 16:36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 게

없는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누스는 사는 게 힘이 들 때면

내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 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때론 뉴스에 나오는 일가족 교통사고에도

내 가슴을 쓸어 내리며 행복을 훔쳐보곤 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 거죠.

 

지금 어려운 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딪기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 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 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가을의

햇살과 만나보셔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된다는 거,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죠.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 할 권리를 누려봅시다.

우리 행복 합시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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