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치마는 날리고...
한 중년 여인이
갑자기 불어온 돌풍 때문에
한 손으로 신호등 기둥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모자가 날리지 않도록
모자를 잔뜩 붙잡고 있었다.
경찰이 그 옆을 지나가는데...
바람은 더욱 거세져
여자의 치마가 날려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광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이
들춰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경찰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얘기했다.
"저..
그 모자보다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치마를 꼭 좀 잡으시죠?"
보기에 참 흉하거덩요...??
이것 보세요... 아자씨...
아자씨나...
사람들이 쳐다 보는 건
40년이나 된 중고이지만,
이 모자는
오늘 ...
산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