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을 지나 가나봉으로
좀 늦게 출발한 탓으로 옥녀봉을 경유할 수 있느냐? 아니면 그냥 대항으로 가야 하느냐를 가지고 의논한 끝에 자주 올 수 없는 멀고도 먼 곳이니 옥녀봉에서 옥녀를 만나고 가야 한다는 중론에 이르러 힘이 부치는 사람은 우회로를 이용하여 하산을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옥녀봉을 접수하라!!
저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 아래섬이다.
진달래가 예쁜지 아니면 아내가 이뿐지~~
화폭이 작아 다 담을 순 없고~~~
다른 위치에서 아래섬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바위돌들이다.
이 사랑도의 지리산 암석은 모양과 재질이 특이하다.
급 경사를 내려 가기가 용이하지 않다.
가마봉 옥녀봉을 향해 GO~~ GO~~
여기서도 정체 현상이 일고 있다.
차례를 지킵시다!!
윗섬과 아래섬을 가르고 있는 바다이지만 강으로 표현을 한다.
돌산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빨리 오라고~~~~
폼 낼 것도 없으면서 폼 잡고 있네~~~
124군 부대 출신은 아니겠지?
옥녀봉을 접수를 위한 전초전의 몸부림...
가나봉을 향하여~~~
우리도 저곳를 향해 나가야 한다.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다.
가마봉에서 또 중간 점검이다.
삶은계란, 양갱, 쵸골릿, 오이, 과일등등
먹어야 살지....
그래야 사랑하는 식구들 보러 가지~~~
이젠 옥녀봉을 앞에두고 전진 기지를 정복 했다.(해발 30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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