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시간은 지났지만 10월 말일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을 타임머신으로 날아가 봅니다.
예전에 찾았을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팔각정이 한가롭다.
하늘+기와지붕+담쟁이 넝쿨이 아주아주~~
하회마을보다 하늘과 맞닿은 감나무와 지붕의 조화가 더 아름답다.
양반님네 들의 안식처 아닌교?~~
고가들이 풍기는 그윽한 향기에 빠져본다.
양반님네들을 모시는 시녀(작은딸)의 재롱이다.
혹 잘익은 연시 하나 떨어지지나 않을까???? - 입 크게 벌리시고~~
툇마루에 앉아.......
흙으로 단장을 한 서민들이 살던 가옥입니다.
너른 마당에 강아지 한마리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내가 뛰어 놀던 그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