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향일암을 다녀오고난 직후 화재로 전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던 기억이난다.
벌써 3년이 훌 지나 버렸다.
지금도 한창 공사중인 곳도 있고 무척이나 어수선 하다.
불탔어도 문화재 관람료는 받는다.
복원 비용으로 받는편이 좀 더 나을듯 싶다.
여수 진입로엔 중앙 분리대가 꽃으로...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십이지간.. 절에 가면 가는 곳마다 웬 동전이 왜 그리 많은지
동전 치기에 목 마른 사람들만 오는가 보다.
바위 틈에도 음용수대에도... 머~~~ 틈만 있으면 ..... ㅎㅎㅎㅎ
불에 탄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고풍적인 또 선조님들의 채취를 느끼기엔 모자람이 많다.
여긴 여름인냥~~~~ 녹음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