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언젠가 우리에게는 지녔던 모든 것을 놓아 버릴 때가 온다. 반드시 온다! 그때 가서 아까워 망설인다면 그는 잘못 살아온 것이다. 본래 내 것이 어디 있었던가. 한때 맡아 가지고 있었을 뿐인데. 그러니 시시로 큰마음 먹고 놓아 버리는 연습을 미리부터 익혀 두어야 한다.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30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상처를 입었다고 언제까지 그 상처를 껴안고만 있을 것인가? 자신을 진일보 시키는 상처라 여기면 조금은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이야. . 자신이 타인에게 준 고통과 자신이 타인에게서 받은 고통의 저울질 따위는 하지 말자. . 어차피 인간은 그렇게 고통을 받으며 고..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30
인간 생명에 대한 새로운 위협들 인간 생명에 대한 새로운 위협들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해진 새로운 전망과 더불어 인간 존엄성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문화 사조가 생겨나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 장차 태어날 단계에서든 아니면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든 수많은 인간..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30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 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 없이 빗방울에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28
선택의 이유 선택의 이유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너와 함께 별을 보고 싶었고 단순해도 의미 있는 것들을 지나쳐버리고 싶지 않아 서지. 함께 세상의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싶었고 늘 긴장하며 살고 싶어서란다.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 상상력에 다시 불을 지펴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란다. 내가 당신을 선택..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28
사랑하는사람이 주는 삶 사랑하는사람이 주는 삶 사랑하는 그 사람이 있기에 이 힘든...이 지쳐가는 생활들도 힘이 나고 생동감이 솟아나나 봅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사랑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힘들고 지칠 때면 조금만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내 삶이 즐거워지고 내 삶의 희망이 손짓을 하면서 미소 짓고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23
당신과 아름다운 동행 당신과 아름다운 동행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잠시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21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21
욕심이 가득해질 때 욕심이 가득해질 때(용혜원) 비워야 채워지는 것을 모르고 넘치는 욕심에 무작정 달려들고 가지면 가질수록 허망함만 가득해지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가득 채우는 미련함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나누어야 부족함 없는 것을 모르고 넘치는 욕심에 기를 쓰고 움켜쥐려고 하지 않게 하소서. 홀가분한 마..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20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 주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의 사회적 지위가 아니라 당신의 삶을 어떤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0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