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3 점심 식사 후 힘들고 무릎은 아파 약에 의지하고 하산 하는 동료들도 많았지만 서로 서로 격려와 응원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천불동 계곡의 정취에 빠진다. 운무로 시야는 좁고 답답하지만 그래도 서울과 다른 맑은 공기과 분위기가 모든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폭포에서도 한..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31
대청봉2 대청에 도착을 하니 빗줄기가 눈과 함께 섞여 오는 진눈깨비로 바뀐다. 설악을 찾을 때마다 첫 눈과 비는 달고 다닌다. 가뭄이 오래 되는 곳이 있으면 날 불러 주세요. 기우제 드리지 말고~~~~ 손은 시리고 인증 샷 하기 위한 분들의 기싸움이 장난이 아니다. 신부님들이라 두분은 ..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31
대청봉1 10월 29일 설악산 대청봉을 찾는다. 이날은 성당 신부님을 비롯해 그리 산행을 많이 하지 못한 분들도 함께 했다. 새벽 1시 서울 수유동을 출발 해 새벽 4시 15분 산행 시작. 오색 - 대청봉 - 중청 대피소 - 희운각 대피소 - 천불동 - 설악동 코스가 오늘 우리가 넘어야 할 16Km 이상의 거..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31
성인봉 10월 9일 성인봉 등반을 했다. 성인봉에 올라야 성인이 된다는~~~~~ KBS 앞에서 출발 온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마가목나무 열매 성인봉에서 함께 - 해발 984m 정성에서 내려다 본 - 시야가 그,리 좋지 않다. 정말 대단한 생명력잎이 피고 지고 있다. 몇 살이나 되었을까? 보호하기 위해 가대를 설치 해 놓았..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25
울릉도 지난 10월 8일 울릉도를 찾았다. 날씨가 너무 좋아 시야도 바닷 날씨도 복받은 사람들만 볼수 있다고 하는 울릉도의 최상 날씨가 우릴 반긴다. 새벽 5시 잠실역을 출발 강릉을 거쳐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을 하니 오전 11시40분이다. 점심 식사후 육로 관광을 하고 저녁은 생선 회와 쐬주와 친구 하였다. ..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19
설악(귀때기청봉)3 귀때기청봉에서 대승령을 거쳐 장수대에 이르는 하산길은 지옥의 길이었다. 돌 산에 또 지치고 무릎의 아픔으로 더욱 몸을 지치게 한다. 무려 9시간 50분여의 산행끝에 장수대에 이른다. 몸은 피곤 하고 무릎의 통증은 육체를 괴롭히고 있으나 마음만은 정말 즐겁고 보람있는 산행 이었다. 눈이 시릴 ..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12
설악(귀때기청봉)2 한계령에서 3시간 산행 후 귀때기청봉에 오르게 됐다. 이쪽 서북능선이 칼바위로 포장돼 있어 등반하기는 어려운 점도 있지만 정말 장관을 연출하는 경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단풍나무 아래서 한 컷 풍력 소형 발전기 - 귀때기청봉 정상 까마귀가 귀때기청봉에서 울어댄다. 귀청 아프게시리~~~~ 인..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06
설악(귀때기청봉)1 10월3일 새벽 5시 서울 출발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에 이르는 13Km 구간의 가을을 접수하러 나섰다가 고생만 한껏하고 돌아 왔다. 등반시간 9시간 40분여에 걸친 긴 여정이었다. 많은 추억과 함께 발자욱을 남긴다. 한계령에서 7시50분 출발 일정은 한계령-2.3Km지점에서 서북능선 좌회전-귀때기..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10.05
북한산 9월 들어 가을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산에 올랐다. 몇 십년만에 맑고 쾌청한 날씨 시야도 너무 좋고 그간 막혀있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린다. 맑은 하늘과 맞 닿은 인수봉 멀리 도봉산의 오봉을 나뭇가지 사이로 불러 본다 낮잠을 청하려 누워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멋지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도..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9.07
설악 공룡 지나긴 했지만 6월 4일 연휴를 맞아 아내가 설악산 공룡 능선을 1박 2일로 다녀 왔다. 난 일때문에 가진 못했지만 설악의 정기를 담아 본다.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