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것
너무나도 커다란 세상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우리 본당으로 시야를 좁혀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느 누구 하나도 소중 하지 않은 이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소중한 만큼 자기의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누구보다 더 소중하고 꼭 있어야 할 사람으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누구인들 세상에 있으나 마나 한 사람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겠으며, 더 나이가 있어서는 안 될 사람으로 각인되기를 바라겠습니까?
밀알 하나가 자신의 행로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선택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밀알이 흙 속에 심겨져야 싹이 터서 꽃이 피려면 비와 햇볕과 따뜻한 바람이 있어야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 자신이 자연의 변덕을 참고 기다려야 하지만 나는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나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매일, 매월, 매년, 더 나아가 평생의 목표를 설정 하여야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가다가 중간에 넘어진다 하더라도 결코 나는 더 큰 목표를 향해 겁내지 않고 돌진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나는 나의 무덤을 파지 않고 나의 멋있는 성을 쌓아야 합니다. 이 지혜를 밑거름 삼아 나의 인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의 꿈을 반드시 실현 시켜야합니다.
우리는 21세기, 자유스러운 대한민국 서울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라나 그 자유 속에는 보이지 않는 규율과 보이지 않는 무한 경쟁 속에서 하루 한 날 그 굴레에서 한 치도 벗어날 수도 없이 이 세상을 마쳐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는 그 무엇도 할 수 없고 그 누구와 동반자가 되어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점을 채워주며 사랑의 연결 고리를 끊지 말아야 합니다. 전자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내가 하고 싶다고, 아니면 하기 싫다고 해서 그 모든 것이 나의 의지대로 아니면 나의 뜻대로 반드시 실현 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보통 어떤 안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다수결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소수의 의견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나 숨겨진 진주와도 같은 의견이 있다고 하여도 바로 사장 되어 버리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작고 소중한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비록 내가 하는 행위가 행복과 성공을 가져오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실천하지 않고 생각만 하다가 실패하는 것보다는 일단 해보고 실패하는 것을 택하겠습니다. 현재 이것만이 내가 가진 전부이다. 내일이란 게으름뱅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게으르지 않다. 내일이란 악이 선으로 바뀌는 날이다. 나는 악하지 않다. 내일이란 약한 자가 강해지는 날이다. 나는 약한 자가 아니다. 내일이란 실패자가 성공 하는 날이다. 나는 실패자가 아니다. 라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당당히 맛서야 하겠습니다.
알고 있으면서 못하는 일들이 있다.... 해야 하는데....
피하고 싶어서 미루는 일이 있다.... 해야만 하지만....
두렵기만 한 일들이 있다.... 요즘에 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지금 있는 곳에서 내려가기란 너무나 까마득해서....
그것이 두려워서.... 그저 헛걸음으로....
참 그런 것들을 많이 느낀다....
그렇게 외면한다고.... 해결되어지는 일들은 없다....
두려움을 덮는 요즘의 난.... 한마디로 비겁하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묶여있는 나를 풀어버리고....
디딜 수 있는 땅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당당한 걸음을 옮기십시오!
- 아 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