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의 한마디 부부싸움의 한마디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않은 남편은 왜 .. 나의 방/유머 2010.03.05
시어머니와 인질범 시어머니와 인질범 인질범이 돈이 많아 보이는 할머니를 납치한 뒤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너희 시어머니는 내가 데리고 있다. 1억을 가져오면 풀어주마!" 그러자 며느리가 말했다. "어림없는 소리, 니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자 인질범이 당황하며 말했다. "좋다. 그럼 너희 시어머니를 집근처에 .. 나의 방/유머 2010.02.16
아들의 변심 아들의 변심 일곱살 된 아들에게 엄마가 물었다. "이 다음에 장가가서 네 마누라가 나를 못살게 굴면 어떻게 할레?" 그러자 아들은 대답했다. "당연히 쫓아내지 뭐!"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엄마는 똑같은 질문을 아들에게 했다. 아들은 대답했다. "내가 뭐 힘이 있나? 같이 나가야지. 나의 방/유머 2010.02.10
경상도 할마시 서이서 경상도 할마시 서이서 경상도 할마시 서이서(셋이서) 이바구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이바라 예수가 죽었다 카데?"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모다구에 찔리 죽었다 안카나" "애구 애구! 얄구진머리 풀어해치꼬 댕길때 내사마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이보래 예수가 누꼬?" "몰라 우리 .. 나의 방/유머 2010.02.09
비아그라 사촌들 비아그라 사촌들 1. 봐주그라 이걸 먹이면 머리 스타일을 바꾸거나 새 옷을 입어도 무관심하고. 관심을 끌어보려고 알몸으로 돌아다녀도 쳐다 보지도 않던 남편의 눈에 번쩍~ 불이 들어오게 할 수 있다. 2. 사주그라 남편에게 이걸 먹이면..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뿐 아니라, 수시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나의 방/유머 2010.02.08
견적이 너무 많이 견적이 너무 많이 못생긴 여자가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남편을 졸랐다. 남편은 아내의 시달림에 견디지 못한 나머지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 나의 방/유머 2010.02.04
개밥까지 먹어치운 손님 개밥까지 먹어치운 손님 식당 사장이 어린 아들의 부탁으로 강아지를 한마리 사서 키우게 되었다. 강아지를 무척 귀여워하는 아들이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개밥 주세요." "얘야, 우리는 식당을 하니까 따로 개밥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손님들이 먹고 남기는 것이 개밥이야." 그러자 아들은 밥을 먹는.. 나의 방/유머 2010.02.02
우동과 자장면 우동과 자장면 냉면: 자네 요새 무슨 일 있나? 왜 그렇게 시무룩해? 우동: 아닐세. 냉면: 참, 이번에 득남했다고 했나? 우동: 그렇다네. 냉면: 축하하네. 검은 생머리의 절세미인 자장면양과 결혼하더니 이번에 아들까지 낳았군. 우동: 그런 소리말게. 아내 자장면이 이번에 라면을 낳았다네. 냉면: 헉! 어.. 나의 방/유머 2010.01.27
음주 십계명 음주 십계명 01. ‘일’차에서 끝내고 02. ‘이’차 이상 가지 맙시다. 03. ‘삼’차 이상 가는 사람은 04. ‘사’람 잡을 사람입니다. 05. ‘오’직 자기 주량대로 마셔서 06. ‘육’체와 가정을 보호합시다. 07. ‘칠’칠치 못한 사람처럼 술 핑계 대지 말고 08. ‘팔’팔하게 살아갑시다. 09. ‘구’차한 변.. 나의 방/유머 2010.01.21
고해성사는 어려워 고해성사는 어려워 어느 시골에 오랫동안 냉담한 농사꾼이 있었다. 성탄을 앞두고 부인이 남편을 설득해 판공성사를 보게 했다. 고해실에 들어온 남편은 자기가 어렸을 때부터 자라온 이야기를 시작했다. 얘기를 한참 듣던 본당신부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잠깐만!" 하고 말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여.. 나의 방/유머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