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가는 길 천국 가는 길 목사님께서 다른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하러 차를 몰고 어느 낯선 도시로 갔다. 그곳에서 길을 잃어버린 목사님, 지나가던 불신자 노인에게 길을 물었다. "저, 혹시 중앙교회가 어딘지 아십니까? 여기서 제일 큰 교회라고 들었는데." "바로 뒤에 놔두고도 몰라?" "아 그렇군요. 근데 혹시 교.. 나의 방/유머 2009.12.23
미치것다 미치것다 장가를 들었지만 신부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새총만 들고 새만 잡으러다니는 정신병자가 어느날 느닷없이 신부의 치마를 벗기고 팬티를 벗겼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드디어 그 정신병자가 정신이 돌아왔나보다 하고 기뻐했는데 신부의 팬티를 벗긴 이유는 팬티에서 고무줄을 빼어내어 새.. 나의 방/유머 2009.12.17
알았다니까 알았다니까 사오정이 군대에 갔다. 훈련소에서 고참이 말했다. " 앞으로는 사회에서 쓰던 모든 말을 버리고 군대용 언어를 사용한다! 모든 말은 '다'와 '까'로 끝나야 한다. 알았나!" 이 때 사오정이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 알았다" 고참이 화를 내며 다시 말했다. " 내 말을 잘못 이해한 것 같은데;, 모.. 나의 방/유머 2009.12.15
호랑이 천국 가는 법 호랑이 천국 가는 법 엄마와 기차 여행을 하던 한 아이가 있었다. 호랑이가 그려진 그림책과 맞은편에 앉은신부님을 한참을 번갈아 보던 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 엄마~ 호랑이도 죽으면 천국가?" " 아니~ 짐승들 하늘 나라 못간단다." " 그럼 신부님은 죽으면 하늘나라 가는거야?" "그럼 당연하지" 신부.. 나의 방/유머 2009.12.14
이해 안가는 여자의 심리 이해 안가는 여자의 심리 * 말할 때마다 분명히 - - 아니..요.. 그러더니, 영화 보고, 저녁 먹고, 노래방 3차에.. 풀코스 땡기는 그녀를 볼 때.... * 티셔츠 한장 사자고, 3시간 동안 100군데도 넘게 들락날락 거리다, 결국 맨 처음 본 집에 가서 원피스 사가지고 나올때. * 벌써 2 시간째 전화 통화 중... (도저.. 나의 방/유머 2009.12.12
아줌마들의 대화 아줌마들의 대화 어떤 남자가 술에 취해 흙탕물에 쓰러져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엉망이 되었다. 지나가던 아줌마 3명중 한 아줌마가 남자의 바지 지퍼를 내려 남편인가 확인하였다. "우리 집 양반은 아니네." 두 번째 아줌마도 지퍼 속을 확인하더니 "맞어! 니 신랑은 아니다." 세 번째 아줌마 지.. 나의 방/유머 2009.12.09
딸내미의 기도 딸내미의 기도 남편이 손님들을 식사에 초대했다. 식탁에 모두 둘러앉자 아내는 여섯 살 된 딸아이를 보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 예쁜 딸이 기도 해 주겠니?" "난 뭐라고 해야 하는지 모른단 말이야!" 딸아이가 대답했다. "엄마가 하는 소리 들었잖아, 그대로 하면 되는 거야." 그러자 딸은 고개를 숙이더.. 나의 방/유머 2009.12.04
귀 어두우신 할머니 귀 어두우신 할머니 귀가 좀 어두우신 할머니 신자에게 비신자인 아들이 말하였다. "오늘 강론 때 신부님이 무슨 좋은 말씀해 주셨나요?" 그러자 귀가 어두우신 할머니가 대답하셨다. "응 뭐라 하시더라? 앗! 사람은 소꼭지로 살지말고 젖꼭지로 살으래!" 기가 찬 아들이 다음날 신부님께 와서 "아니! 신.. 나의 방/유머 2009.12.03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말 때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말 생 일 애 인 : 촛불처럼 널 사랑으로 태울 거야∼ 친 구 : 축하해! 케이크 맛있겠다,빨리 먹자. 마누라 : 아까운 케이크에 촛농 떨어지잖아! 빨리 불든지 말든지 해! 노래방에서 점수가 95점 이상 나왔을 때 애 인 : 어쩜, 자기는 못하는 것이 없구나∼ 친 구 : 굼벵이도 구르.. 나의 방/유머 2009.12.02
김 나나 바라 바라 김 나나 바라 바라 시골 조그만 암자에서 수행중인 스님 한분이 서울에 볼일이 있어 모처럼 나들이에 나섰다. 볼일을 마치고 기왕 서울에 온김에 이곳저곳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 아뿔사! 점심 먹은것이 잘못됐나? 아니면 물을 갈아 마신 탓인가? 시내 한복판에서 그만 배탈이나서 곧 설사를 하고.. 나의 방/유머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