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릴레이 선행 릴레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는 다리가 많은데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널 때에는 1달러가량의 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요금소에서 어떤 기분 좋은 운전자가 2달러를 내면서 “내 뒷사람 것까지요.” 하고 가면 징수원이 뒤차 운전자에게..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8.22
'내 일'을 하라 '내 일'을 하라 잊지 마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했다. '내 일'을 하라. 그리고 '내일'이 이끄는 삶을 살라. 나의 방/짧은 글 2012.08.22
노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노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8.09
그렇게도 가까이 그렇게도 가까이 아마도 나는 너무나도 멀리서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나 봅니다. 행복은 마치 안경과 같습니다. 나는 안경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안경은 나의 코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그렇게도 가까이! 나의 방/짧은 글 2012.08.09
책임 책임 한 소년이 대문 밖에서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왜 우느냐고 물었다. “우리 엄마가 방금 전에 아기를 낳았어요.” “그런데 왜 우니? 동생이 생겼으니 기뻐해야지?” “우리 아빠는 일 년이 넘도록 외국에 나가 계신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빠가 집을 떠나면서 집.. 나의 방/유머 2012.08.08
가족캠프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용평 리조트에서 가족 캠프라는 이름으로 하계 휴양의 기회가 있었다.(수유동 성당) 우리야 머슴 이었지만 나름 추억에 남는 시간 들이었다 . 카메라는 작은 딸이 중국 여행으로 가져 갔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작은 추억을 담아 보았다. 곤로라의 힘을 .. 하나 둘 셋/여행 2012.08.08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누구로부터 받는 일보다도 누구에겐가 주는 일이 훨씬 더 좋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남에게 주는 일보다 받는 일이 훨씬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다면 그 것은 탐욕이고 인색이다. 그리고 주지 않고 받기만 하면 그것은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8.08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 나의 방/짧은 글 2012.08.08
사람을 남기는 장사 사람을 남기는 장사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라는 조선 후기의 거상 임상옥의 말처럼, 사람은 가치를 창조하는 무형자산이자 인적자산이다. 나의 방/짧은 글 2012.08.02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언덕길이다. 한 발짝 한 발짝, 숨결을 고르며 천천히 달린다. 한달음에 정상에 오르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리의 근력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오를수록 의지는 강해진다. 어찌 되었든 언젠가는 꼭대기에 다다르게 마련이다. 그런 믿음이 있는 한 .. 나의 방/짧은 글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