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오래 살게 되어도 늙지는 마십시오. 우리가 태어나게 된 '위대한 신비' 앞에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들처럼 계속 살아가십시오.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4.27
하느님으로부터 온 메모 하느님으로부터 온 메모 나는 네 하느님이다. 나는 네 어려움을 처리해 줄 것이다. 그런데 네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네 하느님인 나는 너의 도움이 전혀 필요치 않단다. 힘겨운 일이 생기면 굳이 그 일을 네가 해결 하려 애쓰지 말고.... 그냥 “하느님께서 하실 일”로 생각하고 내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4.14
체험 체험 우리는 부당한 취급을 당했는데도 침묵을 지킨 적이 있는가? 우리는 아무런 보상도 못 받고 남을 용서해 준 적이 있는가? 우리는 아무런 감사도, 인정도 받지 못하면서도 희생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순전히 양심의 명령에 따라 자신만이 책임져야 할 결단인 줄 알면서도 내린 적이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4.13
팔방미인이 되려 하지 마라 팔방미인이 되려 하지 마라 모든 탁월함의 결함은 자신을 과용한 결과 오용에 이르는데 있다. 팔방미인이 되려는 노력은 결국 모든이의 역겨움을 산다. 아무런 쓸모도 없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이다. 그러나 매사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려는 것은 더 큰 불행을 낳는다. 그런 사람들은 너무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4.11
미소 속의 행복 미소 속의 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3.20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 없이 사라져갈 허무(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3.15
당신의 정거장 당신의 정거장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사람을 맞고 떠나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거장을 통해 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 희망, 보람, 도전을 맞아들인 사람은 탄력이 있다. 절망, 권태, 포기를 맞아들인 사람은 주름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이..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3.13
봉사 봉사 인간은 본능적으로 남들에게 칭찬이나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 칭찬과 인정이 자기 자신의 이익과 욕심만을 채우려는 것일 때 그는 결국 심신이 허약해질 것이며, 그가 속한 공동체도 오래 지탱되지 못할 것입니다. 남을 위해 살아가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게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3.06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3.05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