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 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 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질을 하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 나의 방/공감 2009.03.31
결혼식에 친구가 보낸 축의금 13000원 결혼식에 친구가 보낸 축의금 13000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 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만 삼천원과 편지1통을 건네 주었다.. 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친구야! 나 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 나의 방/공감 2009.03.26
소녀시대보다 아내가 예쁜 10가지 이유 소녀시대보다 아내가 예쁜 10가지 이유(어느 누구의 고백) 요즘 당신이 부쩍 거울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줌마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인생무상의 한숨을 지고 있는데.. 당신에게 몇 마디 남기오. (하오체가 나왔구려...뭐 식상하지만 들어주시오. 그렇다고 내가 이 나이에 하삼체로 쓸수는 .. 나의 방/공감 2009.03.21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탈북자 김운주,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여섯살 정도밖에 안돼 보이는 딸을 100원에 팔겠다는 여자 주변에는 이미 많은 구경꾼들이 모여 있다. "저 여자 완전히 미쳤구만" "개도 3000원인데 딸이 개 값도 안 되냐" 등 사방에서 욕설이 쏟아졌다. 군인은 먹을 게 없어 자식을 버.. 나의 방/공감 2009.03.19
어느 부부의 마지막 사랑.... 어느 부부의 마지막 사랑....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의 병을 그대로 이어받은 한 남자 그리고 그를 9년 8개월전에 보고 만나고 결혼하고 그와의 사이에 어여쁜 아이들을 둔 한 여자. 여자는 수녀가 되려했던 자기에게 사랑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것이고 아름다운것인지 알게해준 남자가 바로 남편이라.. 나의 방/공감 2009.03.05
가톨릭, '천사와 악마'에 적극 대처키로 가톨릭, '천사와 악마'에 적극 대처키로 가톨릭계가 영화 '천사와 악마'에 적극 대처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가톨릭이 '천사와 악마'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천사와 악마'는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 나의 방/공감 2009.03.04
김수환 추기경 선종을 애도하며 김수환 추기경 선종을 애도하며… 서울 명동성당에 추기경을 상징하는 휘장과 검은띠가 조기로 유리관에 안치되는 김수환 추기경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수환 추기경께서 2월 16일 오후 6시 12분 우리 곁을 떠나 하느님 품안에서 선종하셨습니다. 한국의 가톨릭 신자.. 나의 방/공감 2009.02.17
모정의 세월 모정의 세월 / 박옥랑 할머니 *68세 된 장애 딸 50년 돌본 "101살 엄마"누워 있는 딸의 손을 주물러 주고 있다.<사진>* "불쌍한 딸을 위해서도 오래 살아야지, 내가 세상을 뜨면 혼자서 어떻게 살겠소. " 101세의 박옥랑(朴玉郞. 광주시 북구 우산동 주공아파트) 할머니 -.자손들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도 .. 나의 방/공감 2009.02.06
일곱 살 꼬마의 감동 편지 ♥ 일곱 살 꼬마의 감동 편지 ♥ 너무나도 가슴 찡한 글이기에 이렇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 날도 평소처럼 집 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 나의 방/공감 2009.01.13
아내의 빈자리 아내의 빈자리 어느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실화)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 나의 방/공감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