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죽음.. 엄마의 죽음.. 이거보고 많이 울었어요.. =================================================================== "민연아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엄마의 자명 소리에 눈을 떴다. 늘 그랬다는 듯 나의 시선은 유리 깨진 낡은 시계를 향해 있었다. 시간을 보고 나는 인상부터 찌푸리고 언성을 높혔다. "왜 지금 깨워줬어!!!.. 나의 방/공감 2009.01.06
아내에게....... 아내에게....... ※ 이글은 어느 분이 모 카페에 올린 글을 너무 가슴아파 펌하여 사진과 음악을 넣어 올립니다...ㅠㅠ 어떤분이 제가 혼자 된지도 모르고 아내에게 잘 하라고 글을 보내왔습니다.. 물론 고맙지만 이미 늦었지요... 그래서 저 혼자 보다는 여러 사람에게 공유하기 위해 너무 좋은 글이라 .. 나의 방/공감 2008.12.01
희제에게! 희제에게! 다가올 4월 16일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 병원 침대에 누워 꼼짝 못하는 엄마가 너에게 어떻게 축하를 해 줄까 고민하다가 엄마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단다. 요즘은 통증이 너무 심해 진통제 주사로 겨우겨우 버텨내지만 네 이름을 주문처럼 외며 혼미해지는 정신을 가다듬고, 네 사진을 쳐다.. 나의 방/공감 200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