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어려우면 어렵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때 해결방법과 처방전이 나온다. 어려우면서도 안 어려운 척,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하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설픈 자존심과 내성적인 생각은 자신만 더욱 어렵게 만들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나의 방/짧은 글 2011.06.03
성품성사1 성품성사1 1. 성품성사의 기원 성품성사란 무엇인가? 성품성사란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계승하여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고 복음을 선포하도록 교회 안에 주교, 신부, 부제를 세우는 성사로서, 이 성사를 통하여 이들 성직자들에게 필요한 은혜가 베풀어진다. 그리스도는 왜 성품성사를 세우셨는가? .. 믿음/교리상식 2011.06.02
보석보다 빛나는 말 보석보다 빛나는 말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1.06.02
아쉬움 아쉬움 사람은 모름지기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풍요와 가난, 이별. 슬픔. 눈물. 아픔과 사랑 가운데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에 눈먼 이가 사랑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듯 우린 그 모든 것과 함께하는 삶을 살면서도 본인에게 치우쳐진 모습이외엔 살펴 볼 겨를이 없나 봅니다. 1.. 나의 방/나름대로 2011.05.31
성체성사6 성체성사6 성체성사는 교회의 일치를 상징한다.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빵과 포도주가 그 자체로 일치의 상징이다. 많은 밀알이 모여서 빵을 이루고, 많은 포도알이 모여서 포도주를 이루듯이 하느님의 가족이 모여서 하나가 된다. 공동체가 빵을 나누어 먹는 그 자체가 일치를 상징한다. 성체성사는 .. 믿음/교리상식 2011.05.30
야외행사 야외행사 2011년 쁘레시디움 야외행사 꾸리아의 행사가 쁘레시디움별로 분배되어 우리 신자들의 도움 쁘레시디움은 산행을 하기로 했지요. 따라서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목마름을 막걸리 한잔과 5월의 푸르름에 녹아있는 신록을 맘껏 들이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단원과 ..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5.26
성체성사5 성체성사5 9. 영성체(領聖體) 성체와 성혈은 무엇인가? 성체와 성혈은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교회는 미사 중에 축성된 빵과 포도주는, "이는 내 몸이요", "이는 내 피니라"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선언을 받아들여 성체와 성혈이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심을 고백한다. .. 믿음/교리상식 2011.05.26
열매 열매 가지가 열매를 맺는가? 아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가지가 아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는 것이다. 나무가 열매를 맺는가? 흙이 없는데, 태양이 없는데, 물이 없는데, 농부가 일하지 않는데, 나무가 스스로 과실을 맺는가? 아니다. 그러면 흙이 열매를 맺는가? 아니다. 태양이 열매를 맺는가? 아니다. 물..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1.05.26
아버지 아버지 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딸한테 같은 말을 묻고 또 묻고 계속 물었습니다. 딸이 참다가 화가 나서 아버지께 큰 소리를 질러댑니다. 그런데 그 순간 아버지가 제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딸한테 말합니다. “딸아, 나는 네가 어릴 적에 ‘아빠, 이게 뭐야?’ 하고 백 번을 물으면, 백 번을 대.. 믿음/묵상 2011.05.22
성체성사4 성체성사-4 6. 미사지향과 미사예물 사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위하여, 만인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 백성의 여러 가지 요구를 위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 안에서 성부께 미사를 봉헌한다. 하느님만이 이 완전한 숭배와 찬미를 받을 자격이 있으므로 그리스도의 제사는 하느님에게만 봉헌된다. 미.. 믿음/교리상식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