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것 가장 소중한 것 너무나도 커다란 세상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우리 본당으로 시야를 좁혀보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느 누구 하나도 소중 하지 않은 이는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소중한 만큼 자기의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누구보다 더 소중하고 꼭 있.. 믿음/훈화 2011.03.09
제 14장 쁘레시디움 교본공부 신자들의 도움 쁘레시디움 제 1087차 제 14장 쁘레시디움(133쪽25줄~135쪽 14줄) 7. 쁘레시디움 간부 임명 단장을 포함한 4명의 간부는 꾸리아에서 임명된다. 단, 그 지역에 꾸리아가 없을 때에는 그 위에 상급 평의회가 임명한다. 당사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간부 후보자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는 .. 믿음/묵상 2011.03.07
누님, 저 왔습니다. 누님, 저 왔습니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결혼한 신혼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나이도 동갑이고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말도 트고 지내는 터였다. 하루는, 시골에 계신 시아버지가 대처로 나올 일이 있어서 전화를 걸어 와, "나다, 애비다." 했다. 시아버지와 신랑 목소리가 워낙 같았고 신랑.. 나의 방/유머 2011.02.24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넓어지고, .. 나의 방/짧은 글 2011.02.21
제주한라산 제주한라산 나머지 사진모음 내가 촬영한것이 아니고 동료가 촬영한 것 좀 늦게 입수하여 올립니다. 이 때만해도 좋았지 뭐~~~(성판악 휴게소에서 몇 발 전진 후) 함박눈을 맞으며 기념 촬영이다.(빠진 하나는 찍사) 손이시려 정신을 못 차린다. 언다 얼어~~~~ 그래도 한라산 정상에서 부부가 함께 추억..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2.19
얼굴 없는 나 얼굴 없는 나 나는 어느 성씨에 어느 자손 몇 대 손입니다. 라는 말들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볼라치면 요즘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잃고 얼굴도 없는 몸뚱이만 살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복잡한 지하철에 노약자가 앉아 있는 내 앞에 서기라도 하면 “저xx 하필이면 내 앞에 서 있.. 믿음/묵상 2011.02.19
정박폭포 정박폭포 표선을 떠나 서귀포에 이르니 눈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정방폭포에 이르니 눈발이 흩날릴 뿐~~~ 한지붕 아래 세가족이 아닌가 싶다. 여긴 딴 세상이다. 눈을 찾으려 해도 찾아 볼 수가 없다. 혹? 여름이 아닌가?? 의문이 생긴다. 폭포수의 물줄기가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진다. 해변가 전경이다. ..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2.18
표선 해비치 해변 표선 해비치 해변 한라산 등반을 하고 그날 저녁은 산에서 못 먹은 도시락으로 해결을 하고, 똥돼지와 쐬주 한 잔으로 마음을 달래고 나니 하루의 피로가 확 풀려버린다. 내일은 영실코스니 관광이니 하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29일 새벽.... 이 친구들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데 7시 밖을 보니 눈이 하..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2.14
한라산 3 한라산 3 백록담은 가까이 하기에 너무 먼 당신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관음사쪽 코스는 뒤로하고 올라 온 그길로 하산 해야만 했다. 그래도 바람을 등지고 하산하는 기분~~~~ 그냥 안방이라고 표현을 해도 좋을듯 싶다. 그래도 오를 때 전혀 경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음에 행.. 하나 둘 셋/산을 찾아 2011.02.09
콘돔 콘돔 어느 날 돈 많은 순진한 시골총각이 맞선을 보기위해 서울에 올라갔다. 맞선자리에 나온 아가씨는 팔등신 미모에 아주 젊은 아가씨였지만 완전 바람둥이 아가씨였다. 바람둥이아가씨 인걸 모르는 총각은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구애를 펼쳤고.. 드디어 결혼에 골인을 하.. 나의 방/유머 201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