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 영혼에 촛불을 켜 주시옵소서 주님 제 영혼에 촛불을 켜 주시옵소서 주님 제 영혼에 촛불을 켜 주시옵소서 고요히 빛나는 촛불 하나가 당신의 하늘빛 비추임으로 꺼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갖게 하시고 영혼의 깊은 강물이 되게 하시어 참사랑을 나눌 용기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 주소서 매일 부족하고 매일 게으름속에 있어도 .. 믿음/묵상 2009.10.29
당신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줍니다. 매력 있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람들을 당기는 힘이 있고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참 멋진 개성입니다. 매력은 사람들을 잘 묶어주는 힘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 믿음/묵상 2009.10.27
누룩으로서의 삶을 살자 누룩으로서의 삶을 살자 20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21 그것은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루가13,20-21) 겨자씨의 의미 : 교회는 예수 시대에는 미약하게 시작을 하였으나 결국에는 크.. 믿음/훈화 2009.10.27
내가 가지는 진정한 행복이란? 내가 가지는 진정한 행복이란? 이 세상에서 완벽한 행복은 없을 수 있으나 진정한 행복은 존재합니다. 진정한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 표정으로 웃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웃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자녀들이 맛있.. 믿음/훈화 2009.10.20
성수의 사용 성수의 사용 성수(聖水)란 말 그대로 거룩한 물이란 뜻인데 거룩하다고 하는 이유는 사제의 축복 예식을 통해서 거룩하게 된 물이기 때문입니다. ◈ 물의 상징 우선 성경과 그리스도교 전통에서 물이 지니는 의미를 살펴봅니다. 우선 물은 생명과 풍요를 상징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물이 없으면 .. 믿음/교리상식 2009.10.15
영혼과 육체 영혼과 육체 영혼(靈魂)과 육체(肉體)가 서로 구별된다는 사실은 경험을 통해서 잘 알고 있다. 치통은 마음이 아픈 근심걱정과 다르다. 생각한다는 것은 소화한다는 것과는 서로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같은 한 사람에게 일어난다.‘나’는 머리가 아프다. ‘나’는 음악을 듣는다라고 우.. 믿음/교리상식 2009.10.14
속과 겉 속과 겉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루가 11,39-41) 요즈음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 믿음/훈화 2009.10.13
좋은 몫 나쁜 몫 좋은 몫 나쁜 몫 부자인지 알려면 돈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면 되고, 똑똑한 사람인지 알려면 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살펴보면 되고, 건강한 사람인지 알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라는 곳은 이런 기준마저도 정확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부자일수록 더 가난뱅이 .. 믿음/훈화 2009.10.05
나의 역할 나의 역할 역할이라 함은 개인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특정한 위치를 결정하는 수단으로서 사회에서 인정되는 포괄적인 행동유형 즉 인간행동을 말 합니다. 역할이라는 용어는 연극에서 비롯된 것인데, 배우와 그 배역 간의 구분을 강조합니다. 다른 여러 사람이 한 가지 지위를 갖게 되더라도 그 역할 .. 믿음/훈화 2009.09.29
여기가 내 집입니다 여기가 내 집입니다 인도의 캘커타에서 빈민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테레사 수녀는 거리에서 한 소년을 만났다. 제대로 먹지 않아 깡마른 소년의 행색은 너무나 더럽고 초라했다. 수녀는 소년의 손을 잡고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소년의 더러운 옷을 빨아 입혀.. 믿음/묵상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