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 나의 방/공감 2010.03.19
마음을 다스리는 10훈 마음을 다스리는 10훈 1. 먼저 인간이 되라. 좋은 인맥을 만들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인간성부터 살펴라 이해타산에 젖지 않았는지 계산적인 만남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고쳐라.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좋은 인간을 만나고 싶으면 너부터 먼저 좋은 인간이 되라. 2. 적을 만들지 말라. 친구는 성.. 나의 방/공감 2010.03.18
용서의 모습을 닮아갈 수 있길 용서의 모습을 닮아갈 수 있길 (복음: 마태 6,7-15)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유독 눈에 띄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허물’ 이라.. 나의 방/공감 2010.03.15
가장 높은 기도 가장 높은 기도 어느 날 세 사람이 ‘가장 좋은’ 기도 자세를 놓고 토론을 벌였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양손을 모아 위로 치켜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바닥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일어서는 것이 무릎을 꿇는 자세보다 낫다고 했.. 나의 방/공감 2010.03.10
용서 한다는 것은 용서 한다는 것은 용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나를 해롭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만큼 참된 사랑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용서는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때 어떻게 보복할.. 나의 방/공감 2010.03.08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그 아주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얼굴 한쪽은 화상으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코가 있던 자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순간 할 말을 잃고 있다가 내가 온 이유를 생각해내곤 마음을 가다듬었다. ".. 나의 방/공감 2010.03.05
봄이 오면 나는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 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햇볕이 잘 드는 안뜰에 작은 꽃밭을 일.. 나의 방/공감 2010.03.03
준다는 것 준다는 것 이 지상에서 우리가 가진 것이 빈손밖에 없다 할지라도 우리가 서로 바라보는 동안은 나 무엇 하나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대 손등 위에 처음으로 떨리는 내 손을 포개어 얹은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스스럼 없이 준.. 나의 방/공감 2010.02.25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입니다 당신은 행복한 나의 비밀입니다 어느 날 아침이슬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 옴으로 터질 것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 싶어라는 말.. 나의 방/공감 2010.02.18
누구나 후회없는 삶을 원한다. 누구나 후회없는 삶을 원한다. 미국의 신학자이며 사회학자인 토니 캄폴로 박사가 95세 이상 된 사람 50명에게 만약 다시 한번 삶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이 첫 번째로 꼽은 것은 "날마다 반성하는 삶" 아무런 되새김 없이 무심코 흘려보낸 자신의 시간들을 후.. 나의 방/공감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