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 좋은 친구는 인생의 보배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권태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늘.. 나의 방/공감 2011.12.01
신앙의 핵심 신앙의 핵심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 우리가 있기 전에,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셔서 존재하도록, 그리고 살아 숨 쉬도록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하느님을 알기 전에, 그분은 우리가 그분을 알 수 있도록 해주셨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하느님께 대답하기 전에, 그.. 믿음/교리상식 2011.12.01
꿈다운 꿈 꿈다운 꿈 생각이 깊어지면 꿈을 꿉니다. 몰입하면 꿈을 꿉니다. 꿈을 꾸면 언젠가 이뤄집니다. 그러나 꿈이 이뤄졌을 때... 나와 너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꿈다운 꿈입니다. 나의 방/짧은 글 2011.12.01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화가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이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렴 친..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1.11.30
밧줄 하나 밧줄 하나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절망이라는 암벽을 어떻게든 올라야 합니다. 그것을 오르는 데 제가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나누며 아끼고 살아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이제 나눔을 경쟁해..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1.11.29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사랑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을 가졌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귀를 가졌습니다. 향기가 나지 않는 곳에서 향기를 맡을 수 있고, 소리가 없는 곳에서 찬미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사랑은 손이 없어도 만질 수 있고, 발이 없어도 천 리에 가닿을 수 있습니다. .. 나의 방/짧은 글 2011.11.29
그래서 그냥 왔지요 그래서 그냥 왔지요. 괜찮게 사는 시골의 어떤 가정에서, 아버지가 병들어 일가의 어른들이 약을 지어오라고 약국으로 보냈다. 얼마 후에 빈손으로 돌아왔기에 왜 약을 안 지어왔느냐고 물으니, “가보니까 약국장이가 건을 쓰고 있던걸요. 제 부모 병도 못고치는데 남의 부모 병.. 나의 방/유머 2011.11.25
변화무쌍 변화무쌍 우리 삶 속에는 햇볕 같은 신나고 기쁜 날, 구름과 비와 같은 우울하고 슬픈 날, 바람결에 눈물 글썽이는 외로운 날, 때론 폭풍우 몰아치는 무섭고 불안한 날, 모든 날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모여 우리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셨기에 우리 ..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1.11.25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아픔을 그 그리움을 어찌하지 못한 체로 평생동안 감싸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기보다는 지금의 삶을 위하여 지나온 세월을 잊고자함입니다. 때로는 말하.. 카테고리 없음 2011.11.24
비교병 비교병 비교병에 걸렸다 싶으면 마치 다른 사람을 쌍안경으로 보듯(물론 확대된다) 비교 대상자들의 속성을 본다. 그리고 자신의 속성을 보기 전에, 쌍안경을 거꾸로 돌려놓는다. 쌍안경을 거꾸로 들고 길을 본 적이 있는가? 모든 것이 작고 멀어 보인다. 도박꾼들은 딴 돈에 대해.. 나의 방/조용히 음미 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