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의 소리 은총의 소리 이제는 당신이 나에게 가까이 오셨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할 때 당신은 나에게 별이 되었습니다. 먼 길을 떠날 때도 당신을 늘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라는 봉헌뿐입니다. 당신의 끝없는 사랑을 침묵으로 기도하고 있습.. 믿음/묵상 2010.01.13
육과 영 육과 영 † 마르코(1,25-26)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마르코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영은 더러운 영 즉 마귀를 이야기 하고 있어 지금 제가 이야기 하려는 육과 영의 차원은 다.. 믿음/훈화 2010.01.12
하느님의 휘파람 소리 하느님의 휘파람 소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장미꽃을 재배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기집 안 팎에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아름다운 빨간 장미,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분홍 장미꽃을 재배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늘 휘파람을 불고 다녔습니다. 집 안에서도 휘파람, 집 밖에서도 휘파람을 불면.. 믿음/묵상 2010.01.11
세례명 정하기 세례명 정하기 세례명과 영명축일 이름은 한 개인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집안·가문까지도 대표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세례명이란 세례성사를 통해 받게 되는 영적인 이름이기에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종종 성인의 축일이 자신의 생일과 가깝다거나 .. 믿음/교리상식 2010.01.07
사랑의 나눔 실천 사랑의 나눔 실천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며 시무식과 더불어 한해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새해에 대한 나름대로의 설계하고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며 다 하지 못한 부족함을 새해에는 기필코 이루리라 하는 새로운 각오와 기대치는 대단합니다. 또 이때가 되면 .. 믿음/훈화 2010.01.05
따뜻한 동행 따뜻한 동행 살아가면서 늘 어려운 일 중의 하나는 내 생각과 몸이 따로따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지금보다 조금만 더 고통스럽거나 힘든 일을 만나면 그저 도망치거나 그 순간을 피하려고만 한 것을 이제야 후회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져야 할 것과 내가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을 깊이 고민하지 않는 것.. 믿음/묵상 2010.01.04
보내는 마음 맞는 마음 보내는 마음 맞는 마음 세상에 태어나고 세상과의 이별을 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 또한 해를 넘기고 해를 새로 맞이하는 이맘때면 틀에 박힌 듯 똑같은 일상들이 빚어지는데, 그것은 아마도 기원 전 인류의 역사가 시작 되었을 때부터일 것입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 하고 시작을 하는가? 했.. 믿음/훈화 2009.12.29
그리스도인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향기 행복의 향기 행복한 사람에게서 행복이 발산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팔복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믿음, 소망의 행복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우리 얼굴에서 이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서 '믿음'의 향기가 발산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 믿음/교리상식 2009.12.28
09년12월27일묵상 09년12월27일묵상 소설가 ‘로보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성공한 사람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첫째, 행복하게 살았고, 자주 웃었고 또 많이 사랑한 사람. 둘째, 세계를 더 한층 살기 좋게 만든 사람. 셋째, 세상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줄 아는 사람. 넷째, 이웃의 장점을 찾아내 알게 해 준 사람. 이렇게 성.. 믿음/묵상 2009.12.28
복종 그리고 반항 복종 그리고 반항 오늘 복음에서는 (루가1,45-55) 마니피캇(마리아의 노래)을 노래합니다. 이는 온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복종과 찬양입니다. 우리 레지오 단원이 매일 바치는 까떼나 안에 있는 노래이지요. 어떤 조직이나 단체를 통솔하고 구성원들이 지도자에 대해 순응을 하고 이해심으로 협조해 .. 믿음/훈화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