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자신의 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요한 8,21) “나는 간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자기 죄 속에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인도의 잠언에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 너는 울고 네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기뻐했다. 네가 세상을 떠날 때는 모든 사람이 울고 너 혼자 웃.. 믿음/훈화 2010.03.23
고통이나 아픔의 크기가 죄의 크기에 비례하지는 않는다. 고통이나 아픔의 크기가 죄의 크기에 비례하지는 않는다. (요한5,8)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일어나서 네 들것을 들고 가라 말씀 하신 것은 나의 모든 허물들 과오 병마 할 것 없이 나 자신의 악습에 해당하는 모든 것을 들어다 버리고 새 삶을 살기 위한 .. 믿음/훈화 2010.03.16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으면 (마태오18,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용서 하기란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우린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하는 원초적 이야기부터 듣고 듣고 .. 믿음/훈화 2010.03.09
하느님을 만나려면 하느님을 만나려면 살아 계시는 주님! 일월과 이월, 겨울의 달이 가고 봄을 알리는 삼월이 시작됐습니다. 마침 삼월은 학생들의 새 학년 새 학기도 시작되고, 만물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때입니다. 그래서 새 마음을 갖게 하는 삼월의 첫 머리에 새 정신으로 새롭게 임하고 싶습니다. 하느님을 알려 주.. 믿음/훈화 2010.03.02
용서의 첫 단추 용서의 첫 단추 (마태오 6,14-15)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매년 사순 시기가 되면 여지없이 용서와 화해 사랑의 단어를 참 많.. 믿음/훈화 2010.02.23
따라 쟁이 따라 쟁이 고유의 명절인 설이 엊그제이고 보면 유난하게 폭설과 강추위로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만 했던 겨울도 시름시름 기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입춘을 지내고 봄의 왈츠가 아름답게 그 선율을 뽐내고 있으며, 남쪽에선 벌써 버들강아지가 눈을 부릅뜨고 달려온다는 소식이 있기도 합니다... 믿음/훈화 2010.02.16
주님 봉헌 축일 주님 봉헌 축일 예수 성탄 대축일 후 40일째 되는 날 2월2일은 예루살렘성전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기념한다. 구약성경에 언급된 정결예식의 규정에 따라 사내아이를 낳은 경우 산모는 출산한지 40일 만에 성전에 나아가 몸을 정결하게 하는 정결례를 치러야 했다. 성모님과 요셉 성인도 첫 남자아기는 .. 믿음/훈화 2010.02.02
자유, 평화, 평등 자유, 평화, 평등 루카(10,5-6)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학창시절 우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라고 많이도 외쳤습니다. 일.. 믿음/훈화 2010.01.26
세상의 모든 것은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마르코 2,27) 옛말에 “돈 나고 사람 났냐? 사람 나고 돈 났지” 라는 말이 한참 유행을 했었습니다. 사회를 풍자한 우스갯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은 뼈있는 이야기입.. 믿음/훈화 2010.01.21
육과 영 육과 영 † 마르코(1,25-26)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마르코 복음에서 말씀하시는 영은 더러운 영 즉 마귀를 이야기 하고 있어 지금 제가 이야기 하려는 육과 영의 차원은 다.. 믿음/훈화 201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