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눈물 하나로만 사랑의 눈물 하나로만 - 권정순 - 거만아 아침 이슬 다 모아 주면 만족하려느냐? 오만아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 다 모아 주면 만족하려느냐? 자만아 둥둥 떠다니는 구름 다 끌어다 주면 만족하려느냐? 교만아 넘실대는 바닷물 다 안겨 주면 만족하려느냐? 아니라. 정령 아니라. 너희는 만족이 없으리라. .. 나의 방/공감 2009.11.17
살아간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은 삶1. 산다는 일은 음악을 듣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작은 생의 아픔 속에도 아름다움은 살아 있습니다. 삶이란 그 무언가의 기다림 속에서 오는.... 음악 같은 행복 ! 삶의 자세는 실내악을 듣는..... 관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삶2. 시간을 낭비하는 삶은 위험한 생존법입니다. 시간 속.. 나의 방/공감 2009.11.17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입니다 나무가 자라기 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 게 없는 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누스는 사는 게 힘이 들 때면 내 .. 나의 방/공감 2009.11.16
중년의 나이에도 사랑은 오는가? 중년의 나이에도 사랑은 오는가? 스무 살 때 단 한번 하는 것이 사랑이라면 세상은 어떤 형태로 존재했을까? 아마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는 저 불임의 바다 사해처럼 스산하지 않았을까? 인생의 핵이 사랑이라면 단 한번의 사랑이란 상상하기조차 힘들 것이다 사랑은 예고 없는 방문자.. 그러나 중년의 .. 나의 방/공감 2009.11.13
좌우명 좌우명 - 明心寶鑑 - 張思淑座右銘(장사숙좌우명)에 曰(왈), 凡語(범어)를 必忠信(필충신)하며 凡行(범행)을 必篤敬(필독경)하며 飮食(음식)을 必愼節(필신절)하며 字劃(자획)을 必楷正(필해정)하며 容貌(용모)를 必端正(필단정)하며 衣冠(의관)을 必整肅(필정숙)하며 步履(보리)는 必安詳(필안상)이니라... 나의 방/공감 2009.11.12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행복을 열어가는 사람들 평소에 관심없던 사람도 어느날 부드러운 눈길 따뜻한 미소로 살며시 건네주는 사탕 몇알에 가슴 따뜻해 옴을 느낍니다. 한번 만난 적 없는 사람일지라도 서로 밝은 미소가 가슴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자주 만난적 없는 사람이 밝은 미소로 격려를 전해줄 때 가슴속에 .. 나의 방/공감 2009.11.09
험담은 세사람을 죽인다 험담은 세사람을 죽인다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를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가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 나의 방/공감 2009.11.05
천재와 바보 천재와 바보 어느 나라 어느 마을에 사랑엔 천재인 사람과 바보인 사람이 있었다. 그들은 한 여인을 좋아하게 되었다. 천재는 날이면 날마다 파티를 해주고 선물을 하고 이벤트를 했다. 그러나 바보는 날마다 그녈 바라보고 그녀가 해달라는 것은 어떤 것이든 몸 바쳐 했다. 사람들은 그녀의 마음은 당.. 나의 방/공감 2009.11.03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 나의 방/공감 2009.10.30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나의 방/공감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