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잠들어 있을 때 일을 하라! 남들이 잠들어 있을 때 일을 하라! [루카 12,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깨어 기다린다는 것은 항상 준비된 상태 즉 군대에서 말하는 5분 대기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어떠한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해도 능히 대처 할 수 있는 준비 .. 믿음/훈화 2010.10.18
좋은 몫 좋은 몫 [루카 10,42]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눈을 감았다 다시 떠보나 10월이라는 새로운 달이 큰 눈을 부릅뜨고 곁에 와 있습니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선남선녀들의 최고의 절정기를 뜻하는, 선택의 .. 믿음/훈화 2010.10.05
루가복음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루가복음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이중섭 신부) 루가복음에서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이 좀 더 자세히 나타난다. 루가 복음 1-2장에서 성모님은 가브리엘 천사의 예고 때(1,26-38)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2,1-21)에 등장하고, 또 세례자 요한의 탄생 이야기와 관련되어서 여러 번 등장한다. 가브리.. 믿음/교리상식 2010.10.01
사랑이란 기쁨의 쉼터 사랑이란 기쁨의 쉼터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지치고 힘들 때 편히 쉬고 안주할 곳을 찾아 힘들고 고달팠던 지난날을 모두 내려놓고 사랑의 눈빛 하나에 가슴 저린 모든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감미로운 사랑에 머문다면 무거운 짐도 가벼워질 것입니다. 힘든 이를 어루만져주면서 따뜻한 말 한마.. 믿음/묵상 2010.10.01
고생 하는 자에게 빛을 [욥기 3,20] 20 어찌하여 그분께서는 고생하는 이에게 빛을 주시고, 영혼이 쓰라린 이에게 생명을 주시는가?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95%의 사람들은 모두 고생고생을 하면서 지금 이 환희와 기쁨을 맛보는 것일 겁니다. 그저 조상님과 부모님을 잘 만나 호의호식하는 이들도 5%안에는 존재 하겠지.. 믿음/훈화 2010.09.28
개신교의 마리아론 개신교의 마리아론 - 이중섭 신부 - 오늘날 개신교의 시초는 16세기 가톨릭에서 떨어져 나간 루터, 쯔빙글리 칼뱅이다. 루터는 지나친 성모 마리아 공경을 비판했다. 구원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지나치게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 믿음/교리상식 2010.09.20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두움은 빛을 이길 수 없다. [루카 8,16]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지루하고 그렇게도 모질게 굴었던 한여름의 더위도 짜증스럽기만 했던 빗줄기도 이젠 역사의 항을 넘기면서 한 시절 풍미했던 황금기를 등 뒤로.. 믿음/훈화 2010.09.20
인간과 뱀 인간과 뱀 [민수기 21,6] 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어,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죽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뱀이란 동물이 무척 많았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산모퉁이를 돌다 보면 떼 뱀이라 하며 무더기로 몰려 있는 뱀들을 보곤 하였습니다. .. 믿음/훈화 2010.09.13
쓸만한 일꾼 쓸만한 일꾼 루카 6,13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분야의 인재들을 찾고 있지만 그 일에 적합하게 준비된 탁월한 사람들은 적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주님을 탁월하게 따르는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문제는 얼마나 많은 사람.. 믿음/훈화 2010.09.07
조용히 살자 조용히 살자 [루카 4,3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마귀는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에 내동댕이치기는 하였지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하고 그에게서 나갔다.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려 하니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죽도록 하루 한시를 제대로 쉬.. 믿음/훈화 2010.08.31